경기 전 K리그2 1위를 확정지어 강등 1년만에 승격이 확정된 인천UTD의 경기를 보고나서 부러워 배가 아팠습니다.
그래서 그랬을까? 목동종합운동장에 도착을 하자마자 화장실에 들러 볼 일을 본 뒤 경기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오전에 비가 오기도 하고 날씨도 쌀쌀해서 오늘도 관중이 별로 없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리팀이 빅클럽도 아닌데, 굳이 티켓 예매방식을 전용앱방식으로 했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전용앱방식으로 바뛴 뒤 관중의 수가 많이 줄어든게 눈이 확 띄니깐요.
그래서 그럴까? 그때쯤부터 원정응원석도,
이런 모습입니다. 물론 상대팀인 충남아산도 큰 팀이 아니기는 하지만 수원삼성만 빼면 늘 이런식이더군요. 에휴…
그렇게 충남아산과의 홈경기가 시작이 되었고, 우리팀은 지난 경기와 다르게 전반전부터 충남아산을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에울레르의 슛팅은 계속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아이데일의 슛팅 역시 골키퍼에 막히는 등 정말 아쉬운 장면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전반 38분, 김주환 선수가 올린 공을 박창환 선수가 마무리를 하여 첫번째 골을 만들어 1-0으로 앞서갔습니다.
문제는 첫번째 골인 이 장면을 직접보지는 못하고 전광판에 나온 모습으로 봤다는 것인데요. 몸을 풀고 있는 선수들을 사진찍으려고 카메라를 돌린 순간 골이 터져서 참… 그래도 다행인 건 박창환 선수의 모습은 사진찍을 수 있었네요.
그렇게 전반전이 끝이 나고,
이런 저런 퀴즈와 선물 추첨이 있은 후 레울걸스(치어리더)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매번 그렇지만 하프타임 공연에서 매번 눈이 가는 것은 마스코트였는데, 이번에도 그렇더군요. 🙂
후반전이 시작이 된 뒤 충남아산의 한교원 선수가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김하준 선수가 볼을 빼앗으면서 위기를 넘겼으나 얼마 뒤 한교원 선수에게 다시 찬스가 왔고 그 찬스를 골로 연결을 시켜 1-1 동점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6분 뒤 변경준 선수가 에울레르가 올린 볼을 헤딩을 해 골을 넣으면서 다시 2-1로 앞서갔습니다.
후반 82분 코너킥 이후 변경준 선수가 팀의 세번째 골이자 본인의 두번째 골을 넣어 3-1로 간격을 더 벌리는 골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 박창환 선수가 충남아산선수와 경합 중 충남아산의 선수를 넘어트려 골이 취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관중들은 강하게 VAR를 요청하였습니다. 하지만 주심은 이미 VAR실과 교신중이었고, 많은 관중들은 VAR을 직접 볼 것을 강하게 요구했고, 주심은 직접 VAR를 봤습니다.
그리고 주심의 판정은 인플레이 이전에 생긴 일이라고 말을 하면서 골을 인정하는 판정을 내렸습니다.
5분 뒤 이번에는 박창환 선수가 변경준 선수의 어시스트를 받아 4번째 골을 넣으면서 경기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승리고 승리지만 김도균 감독이 팀에 부임한 뒤 처음으로 한 3연승이어서 그 의미가 컸습니다. 서울이랜드FC 관련정보 인스타그램인 sefcinfo에 따르면, 무려 1138일만에 3연승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이더군요.
우리팀은 이제 앞으로 3경기가 남았는데, 경남FC, 충북청주와의 원정경기가 남았고, 마지막 라운드 경기는 홈경기로 안산과 경기가 있어 스케쥴은 나쁘지 않은데, 가끔 헛발질을 하는 우리팀의 특성상 무패로 마무리가 될 수 있을지 아니면 연승이 이어져 3위까지 가능할지 궁금해집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우리팀이 승리를 하고 난 뒤 관중들에게 소감을 밝히고 셀레브레이션 하는 영상을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