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3리그 4R 포천시민축구단 홈 (첫경험)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시민)의 경기가 있던 오늘, 오늘도 어김없이 경기장에 가려고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머니께서 아버지께 하시는 말씀이 “따라가서 같이 구경을 해보라”는 말씀을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우물쭈물하였는데, 어머니께서는 저에게 아버지도 같이 모시고 가라는 말씀을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아버지께서는 축구 관람은 물론이고 스포츠 자체를 경기장 가서 관람을 해보신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께서는 경기장에서 나는 큰소리나 사람들이 지르는 소리 등에 굉장히 신경을 거슬러 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화관도 어머니와는 종종 가지만 아버지와는 한번도 같이 가 보지 못했데 말이죠.

아버지께서는 사양을 하실 줄 알았지만 아버지는 선뜻 OK를 하셨고, 프로가 아닌 세미프로인 K3리그이기는 하지만 아버지의 K리그 첫경험을 하셨습니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하고,

2026 K3리그 4R) 포천시민축구단 vs 당진시민축구단 2026 K3리그 4R) 포천시민축구단 vs 당진시민축구단

경기장에 도착을 한 시간은 대략 1시30분 경이었는데, 양 팀의 선수들은 몸을 풀고 있었습니다. 당진시민축구단은 지난해 K4리그에서 우승을 하여 다이렉트로 K3리그로 올라온 팀으로 K4리그 당시 조직력이 좋았던 팀으로 기억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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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3리그 3R 포천시민축구단 홈 (팬고이전)

   

저는 프로팀에서는 서울이랜드를 응원을 하지만 K3,K4리그도 관람을 하기에 두번째로 응원하는 팀은 집에서 가까웠던 K4리그남양주시민축구단을 응원했습니다. 지난해 아쉽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패해 2위로 마무리가 되고 승강전에서는 FC목포에 져서 승격에 실패를 했었습니다. 당시 판정이 석연치 못했다기 보다는 선수단 자체가 승격에 목말라 있지는 않는 것 같아 크게 실망을 했었죠.

그러다 제가 집을 서울에서 포천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서 살고 있는 지역 밖에 있는 세미프로팀이 아닌 살고 있는 지역에 세미프로팀이 있게 되어 두번째로 응원을 하는 팀을 과감하게 변경하게 되었고, 지난 22일 처음으로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시민)의 경기를 보러가게 되었습니다. (일명 팬고이전)

경기가 있기 며칠 전부터 포천에는 이런 플랜카드가 곳곳에 걸려 있었습니다.

바로 2026년 홈개막전에서 경품으로 경차이기는 하지만 자동차를 걸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그랬을까 아니면 팀 자체가 인기가 많은 구단이었을까? 그건 자세히 모르지만 경기장에는 얼추 보아도 2천여명이 넘는 관중이 온 것 같았습니다.(기사를 찾아보니 3천여명이 왔다네요) 다른 쪽은 그다지 많은 관중은 없었지만 본부석 방향의 좌석은 거의 꽉 찬듯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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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리그2 4R 서울이랜드 FC 원정 (승격? 우리가?)

   
천안 원정은 늘 신나는 길, 출처 : 뉴데일리

140km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이번 경기가 있던 천안 시티 FC(이하 천안)의 홈경기장까지의 거리입니다. 휴게소에서 밥을 먹은 시간까지 합치면 대략 2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더군요.

올해 처음 가는 원정관람이기도 하고 오래간만에 장거리 운전을 해서 힘이 좀 들기는 했지만, 기분만큼은 참 좋았습니다.

더군다나 천안 원정은 저에게 늘 기분 좋은 경험으로 다가 왔기 때문에 천안으로의 원정은 신이 나는 길이었습니다.

도착을 하니 시간은 4시가 조금 안된 시간이었고, 경기장을 들어가려고 습관적으로 S석쪽으로 갔는데, 왠일? 올해부터는 원정석이 S석이 아닌 N석으로 바뀐 것이었습니다. 예매를 할 때 아무런 생각없이 예매만 하고 경기장에서 습관적으로 S석으로 갔는데, 괜히 헛고생만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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