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램

   

인스타그램이 이번달 초에 론칭을 했던 유료구독이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도 시작을 하면서 적지 않은 계정이 구독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제가 본 계정 중에는 저렴할 경우는 3천원대에서 비싼 경우 5천원대로 유료구독을 적용하고 있었습니다.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 月구독료·유료 후원으로 돈 번다 (동아일보)

뭐 자신들의 콘텐츠로 수익을 창출하는거? 좋죠. 좋습니다. 이러한 수익창출이 과연 콘텐츠를 만드는 제작자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게 될까요?

이러한 수익창출은 정말 불편하다. 출처 : 인스타그램

가장 먼저 우려가 되는 것은 유튜브나 기타 몇몇의 플랫폼처럼 양질의 콘텐츠를 기대할수 있느냐 이겁니다. 인스타그램을 보면 뱅크시처럼 예술분야에서 유명한 계정도 있지만, 적지 않은 계정들이 속칭 몸팔이 계정, 다시 말을 해서 자신의 몸을 과시하는 목적의 계정이나 상업용 홍보를 위한 계정이 상당히 많다는 점에서 이러한 유료구독방식이 과연 보는 사람에게 무슨 득이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그냥 느끼기에는 성인잡지를 돈주고 구매하는 뭐 그런 느낌입니다.

그것도 그런 것이 우리나라의 몇 몇 유저들만 보아도 선정적인 사진이나 릴스를 올려 팔로우를 늘리고 그것을 이용하여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홍보목적으로 이용하거나, 또 어떤 유저의 경우는 라OO, 패OOO 그리고 온OOO등 선정성이 심한 사이트로 유도를 하고 그 곳에서 자신의 영상을 보고 싶으면 적게는 수십달러 많게는 1천달러에 가까운 금액을 지불하도록 유도를 하여 속칭 사이버 창녀를 자청하고 있는 계정도 이미 존재한다는 점에서 이번 인스타그램의 유료구독방식은 “이왕 이런거 할꺼 우리 플랫폼에서 해”라고 말하는 것 같아 상당히 불편합니다.

크레이터의 수익도 있지만 결국 수수료장사 아닐까? 출처 : 이코노미스트

인스타그램은 이미 틱톡이나 유튜브 등에 영상을 올리며 수익을 얻는 유저를 많이 빼앗긴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인스타그램도 자신들의 수익창출도 있지만 영상을 올리고 유료구독방식을 적용하므로써 ‘틱톡이나 유튜브로 가지 않아도 자신들의 플랫폼에서도 수익을 올릴 수 있으니 다른 곳을 가지 마라’라는 생각으로 이러한 방식을 적용한 것 같습니다. 물론 그들의 수익에 수수료를 붙이므로써 얻는 수익도 상당하겠죠.

뭐, 아직은 초기이니 이러한 우려가 쓸데없는 우려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익창출이라는 것이 생기기 전부터도 선정적인데, 과연 유료로 가면 어떻게 될지 정말 우려가 됩니다.

Notion

   

출처 : Iconduck

Notion (이하 노션)은 몇 년 전부터 써보려고 써보려고 노력을 해도 특별히 정이 가지 않았던 녀석입니다. 일단 제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노트인 에버노트와 구성도 다르고 사용법도 달라 저에게는 접근이 참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에버노트에서 다른 곳으로 이전을 하려고 할 때 결국 선택을 한 것은 업노트였고 구독이고 뭐고를 떠나 에버노트와 비슷한 구성에 넘어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노션은?

노션은 현재 일반 사용자에게는 무료로 서비스가 되고 있습니다. 에버노트처럼 구독방식도 아니며, 업노트처럼 처음에 비용을 지불하고 구매하는 방식도 아닙니다. 물론 노션도 구독방식이 있기는 하지만 굳이 구독을 하지 않아도 전혀 사용에 불편이 없는 노트서비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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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flickr app을 들어갔습니다. 뭘 보러 들어간 것도 아니고 그냥 손이 갔습니다. 그러다 제 프로필을 한번 눌러보았고 플리커에 가입을 한 연도를 보고 좀 놀랐습니다.

시간도 사용도 참 많았다. © Blog Wal

2006년 2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