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3리그 4R 포천시민축구단 홈 (첫경험)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시민)의 경기가 있던 오늘, 오늘도 어김없이 경기장에 가려고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머니께서 아버지께 하시는 말씀이 “따라가서 같이 구경을 해보라”는 말씀을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우물쭈물하였는데, 어머니께서는 저에게 아버지도 같이 모시고 가라는 말씀을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아버지께서는 축구 관람은 물론이고 스포츠 자체를 경기장 가서 관람을 해보신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께서는 경기장에서 나는 큰소리나 사람들이 지르는 소리 등에 굉장히 신경을 거슬러 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화관도 어머니와는 종종 가지만 아버지와는 한번도 같이 가 보지 못했데 말이죠.

아버지께서는 사양을 하실 줄 알았지만 아버지는 선뜻 OK를 하셨고, 프로가 아닌 세미프로인 K3리그이기는 하지만 아버지의 K리그 첫경험을 하셨습니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하고,

2026 K3리그 4R) 포천시민축구단 vs 당진시민축구단 2026 K3리그 4R) 포천시민축구단 vs 당진시민축구단

경기장에 도착을 한 시간은 대략 1시30분 경이었는데, 양 팀의 선수들은 몸을 풀고 있었습니다. 당진시민축구단은 지난해 K4리그에서 우승을 하여 다이렉트로 K3리그로 올라온 팀으로 K4리그 당시 조직력이 좋았던 팀으로 기억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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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추석 전날 아이폰에 붙인 액정보호커버가 깨졌습니다. 뭐 그럴 수 있죠. 그래서 추석 당일 아침 부랴부랴 쿠팡했습니다. 그렇게 구입을 한 녀석은 당일배송이 가능한 베이스어스에서 나온 녀석을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우려했던 것 처럼 당일 배송은 좀 어렵더군요. 아무래도 추석 당일이라 그런 것 같았습니다.

이른 새벽에 배송이 온 쿠팡 ©kiyong2

그렇게 포기한체 잠을 잤고 새벽 2시반에 배송이 완료됐다는 표시가 뜨더군요. 정말 쿠팡맨들 대단합니다. 그 시간에…

여튼 아침에 물건을 확인하고 강화유리를 붙이기 위해 혼자 끙끙 거렸습니다. 액정에 강화유리를 다 붙인 뒤 기포 제거를 하는데 갑자기 액정에 보라색 줄이 쫙! 액정에 줄이 간 것입니다.

아이폰 디스플레이에 줄이 갔다. 출처:Reddit

아…

그래서 부랴부랴 애플스토어 중 서비스가 가능한 곳이 있는지 찾기 시작을 했고 집 근처인 잠실점에 한 타임이 남아있어 부랴부랴 예약을 하고 달려갔습니다. 예약시간은 11시 50분. 도착을 한 시간은 11시 40분. 저는 관심도 없는 스토어의 물건을 만지작거리며 시간을 때웠고 정확히 11시 53분에 지니어스에게 접수를 하고 서비스를 맡겼습니다.

수리 전 받은 견적서 ©kiyong2

접수 후 수리견적을 문의하니 무상수리가 가능하다고 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물론 애플케어플러스에 가입은 했지만 그래도 무료라고 하니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언제쯤 가능하냐고 물으니 1시 50분 쯤에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뭘해야하나 고민하며 매장을 나왔습니다.

저는 물건을 맡기고 난 뒤 건물 5층으로 향했고 거기서 가장 가까운 시간에 시작하는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구입한 티켓은 베테랑2.

이것 저것 참 많이 가져다 붙인 영화 ‘베테랑2’ 출처:경향신문, ©CJ ENM

이 영화를 본다 본다 하다 이제야 보게됐는데 뭐랄까? 개인적으로 큰 기대가 없어서 그랬을까? 나쁘지 않았습니다. 물론 외유내강 특유의 스타일이 그대로 나오는 영화이기는 합니다. 뭐랄까? 스토리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액션에 모든 것을 몰빵하는 그 외유내강만의 스타일 말이죠. 베테랑2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토리는 범인 한명을 잡는 것이고 다른 영화처럼 이런 저런 잔가지도 없이 그냥 액션에 몰빵한 그런 영화입니다. 그래서 보는 재미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뿐입니다. 그 이상도 없고 그 이하도 없습니다.

그럴게 영화가 끝난 시간은 대략 2시 15분. 바로 애플스토어로 달려갔고 본인 확인 후 아이폰을 수령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수리 완료 후 받은 명세표 ©kiyong2

이메일로 받은 명세서를 보니 견적서와 같은 508,182원. 아무리 아이폰 15 Pro Max 모델이라고 해도 액정 수리비가 상당하네요. 하지만 위에서 언급을 했듯이 수리 아니 교체는 무상으로 받았습니다.

참 이번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애플제품을 구입하는 분들 애플케어플러스 꼭 구입하세요. 안그러면 나중에 어떤 일로든 수리를 받게되면 눈물 흘리는 일이 생길겁니다.

그나저나 아무런 계획없이 영화를 보게되어 어쩔 수 없이 영화를 정가에 봤는데 15,000원이라… 글쎄요. 제가 아무리 영화를 좋아해도 좀 부담스러운 가격입은 틀림없네요.

7,980원

   

쿠팡은 쿠팡와우의 월회비를 7,980원으로 인상한다. 출처 : 한겨레

쿠팡이 월회비 인상을 예고한 뒤부터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기존 4,990원에서 7,890원으로 대폭 인상이 되면서 많은 유저들에게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쿠팡은 이번 월회비 인상 전 쿠팡이츠의 배달비를 0원으로 하겠다고 선언했고, 그 뒤에 인상이 되는 것이라서 유저들은 “배달비를 0원으로 하고 월회비를 인상하는 게 말이 되느냐”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원성은 맞는 걸까요?

23년의 매출은 31조 8298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20%가 늘었고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매출 흑자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 월회비를 올리는 강수를 둔 것인데요.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고는 하나 누적 적자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일단 아직까지는 적자기업으로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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